▲ (사진=법률사무소 윈윈) |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려는 중견 법률사무소의 봉사 활동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법률사무소 윈윈(대표 변호사 하광룡) 소속 변호사들과 직원들은 서울 마포의 동방사회복지회관에서 입양을 앞둔 영유아 돌보기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법률사무소 윈윈에서는 직원 단합과 소통을 위한 방편으로 회식이나 산행을 하는 대신 불우이웃 돕기 활동에 나서게 됐으며, 이러한 소식을 접한 가족들도 봉사에 동참해 영유아들과 따듯한 정을 나눠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평소 ‘나눔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하광룡 대표 변호사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법관 및 변호사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법률 전문가로 손꼽힌다.
최근 무료법률 강좌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하광룡 대표 변호사는 “딱딱한 법률 관련 일들만 해 오던 변호사들과 직원들이 봉사의 기회를 통해 서로간의 유대감을 높인 동시에 불우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명절 등을 전후해 이러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법률사무소 윈윈은 지난달 7일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부동산전문교육원에 무료 법률 강좌를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