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성적 발표가 남.
기다리던 합.불 발표가 아닌 성적이 궁금했던 터~
(누구라도 셤을 자주 치르다 보면 합격여부의 감이란건 있음)
합격발표를 문자로 통보를 해주는 대한상의의 센스. 참 일 잘하는 기관이다 라는 생각.
홈피가동~ 주민등록번호 입력~점수를 보니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옴. 와~우!
지성이면 감천이고,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옛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다는.
여기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이 사자성어는 뭔감? 식.자.우.환. / 당.구.풍.월
그래도 모르고 살아가느니 차라리 알면서 지혜롭게 사는게 낫다는 생각.
2004년~2007년 기출문제 4회 풀고,
교재에 나온 모의고사 2회 또 풀고,
막간 2010년 기출 1영역 어휘파트에서 셤 전날 좌절도 맛보고,
그래도 긍정의 힘을 빌어 실수만 없게하리라 다짐하며 정기셤에 임함.
결과는, 시험전 풀어 본 기출 성적 최고점보다 합격점수가 월등이 높아 그 기쁨을
어찌 형언할 수 있으리. 특히 3영역 독해파트에서는 감동의 파노라마~
비교적 작은(?) 국가시험에서 이렇듯 고무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상투적인 말이지만 삶에 대한 도전이자 삶을 향한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이로서 이력서 숫자하나가 바뀐다는 아주 작은 보람.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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