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일본어 경기 합격수기(출처:에듀팝

선생님은 저를 잘 모르실 거에요..

대구수강생이었구, 이번에 경기도 시험 봐서 최종합격한 ●●●입니다..^^

저번에 2차시험때 서울 희소고시학원에서 인사드렸었는데..기억하시나요?



저는 교육대학원에서 일어교육을 전공하구요, 임용 2번째 였어요. (첫해에는 논문과 병행하느라 조금 힘
들었어요)

올해는 인터넷강의를 활용많이했어요. 저는 인터넷강의가 좋았던것 같아요.

일단 시간활용면에서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PC실에서 수업듣구요..일주일에 하루 날잡아서 학원에
서 듣는것 처럼 들었었어요. 인터넷 강의의 최대장점은..일시정지를 할 수 있다는거 같아요. 수업듣다가
머리아플때 정지해두고 커피마시고, 화장실다녀오고..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면........저는 일단 심리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았어요..일단 지방에서 준비하니 정
보면(?)에서 아무래도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것..그래도 나는 내 방식대로 한다고 굳게 몇번이나 마음먹었
어요.

그리고 저는 스터디, 안했답니다. 시험준비하시는 분들중..다들 스터디조직하는것 보고 '나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이건 정말 개인이 공부여건과 성
격(?)을 고려하셔서 선택하는게 현명할거라 생각해요. (부담감,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스터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유지원선생님이 말씀하신 노트정리 꼬박꼬박하구요^^ 저는 한번만 했어요(합격자분들 중엔 3번씩 했다
는 분들도 계신다던데..) 여름지나고 문제풀이반전엔 내용 다 소화하고 그후로는 계속 노트로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 보충하구요. 교육학도 작은 암기보조노트 만들어서 계속 외우고, 문제풀고.(교육학은요 매
일 매일 보셔야할것 같아요. 문제 많이 풀어서 감을 잃지 않도록 하구요)



누구에게나 다 맞는 공부방법은 없고, 자신감가지고 스스로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경쟁자
들때문에 괜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성적은요...



전공: 59.67

교육학:18

대학성적: 20

가산점: 2

한문: 4.5

논술: 28.67

면접: 26.67

회화: 47.33

1차총점: 99.67

최종총점: 206.84



(아!경기도는 국가유공자 6명 모두 됬더라구요)



최종합격까지 하니까 정말 뿌듯하고 기쁘네요..^^ 주위사람 모두에게 제가 좋은 선물할 수 있었던것 같
아 기분이 좋아요~

선생님, 정말 많이 감사했구요..좋은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혹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출처 : 한마음교사되기

글쓴이 : 깜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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